03 Aug 2019
인생에서 비행기를 타고 하늘로 올라가는 몇 초 보다 더 큰 해방감을 주는 시간은 찾아보기 힘들다. 여행은 생각의 산파다. 움직이는 비행기나 배나 기차보다 내적인 대화를 쉽게...
03 Aug 2019
좀비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책으로 읽어봤을, 혹은 영화로 봤을 “나는 전설이다”의 작가가 쓴 판타지와 로맨스가 절묘하게 결합된 책이다. 나는 전설이다를 읽었을때 나는 마치 홀로 남게...
03 Aug 2019
서핑에 빠져서 책을 거의 읽지 않다가, 마지막으로 1Q84를 읽었던 하루키의 책을 읽게 되었다.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특별한 개성이나 특징을 가지고...
03 Aug 2019
“만약 내가 화가였다만 아이들을 위해 그림을 그렸을 것이다. 음악가 였다면 작곡을 했을것 이다, 그러나 나는 강의를 하는 교수다. 그래서 강의를 했다.” 시한부판정을 받아 살게 될날이...
03 Aug 2019
내가 읽은 오쿠다 히데오의 책 대부분은 작가의 독특한 유머가 담긴 책들이 많았다. 공중그네, 한밤중의 행진, 면장선거, 남쪽으로 튀어 등등 풍자유머가 책 곳곳에 담겨져 있다. 하지만...